위암 1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자
위암은 위의 점막이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한국에서도 매년 1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주요 암이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위암의 경우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단계일 수 있어서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위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위암 1기란?
위암은 TNM 분류법에 따라 병기를 나눈다. TNM 분류법은 T(tumor)는 종양의 크기와 침윤 정도, N(node)는 림프절 전이의 유무와 정도, M(metastasis)는 원격 전이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위암 1기는 T1N0M0 또는 T1N1M0으로 분류되는 경우로, 위의 점막층 또는 근육층에만 침윤한 종양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1~2개 정도인 경우를 말한다.
위암 1기의 증상과 진단
위암 1기의 증상은 비특이적이거나 없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체중감소, 허리통증, 구역, 구토,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위암 1기를 진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내시경 검사이다. 위내시경 검사는 위의 내부를 카메라로 관찰하고, 이상한 부분을 조직검사로 채취하는 검사이다. 위내시경 검사로 위암을 발견하면 병기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CT 검사, 초음파 검사, PET-CT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위암 1기의 치료와 생존율
위암 1기의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수술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일부분만 절제하는 부분절제술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전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병리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위암 1기의 생존율은 매우 높다. 한국에서는 위암 1기의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위암 1기의 예방과 관리
위암 1기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주의해야 한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자.
- 흡연과 음주를 줄이거나 피하자.
- 과도한 염분 섭취를 피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자.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아서 제거하자.
- 위암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고, 영양상태와 체중을 관리하자.
위암 1기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위암 1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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